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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로즈가든에 토머스 제퍼슨 동상 추가 설치... 백악관 개조 작업 이어가

[한줄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 토머스 제퍼슨 동상을 새롭게 설치하며, 미국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백악관 및 워싱턴 D.C. 주변 환경 개조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로즈가든에 토머스 제퍼슨 동상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백악관과 워싱턴 D.C.의 경관을 새롭게 단장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Bronze Statue in Rose Garde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청동 동상은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을 생생하게 묘사한 실물 크기의 작품입니다. 조각가 조지 룬딘(George Lundeen)의 작품으로, 제퍼슨이 독립선언서 초안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각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작품의 아름다움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로즈가든에는 조지 워싱근, 벤자민 프랭클린, 알렉산더 해밀턴, 그리고 혁명 전쟁 군인들을 기리는 '자유의 돌격(Freedom's Charge)' 등 총 다섯 개의 조각상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조각상은 보수 성향의 예술 수집가인 할란 크로우(Harlan Crow)로부터 대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25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미국의 위대함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기념물을 정비하고 미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그는 특히 미국의 건국 주역들과 역사적 인물들을 기념하는 동상 설치를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에 대해 예술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비평가들은 추상적인 예술 작품 대신 특정 인물을 기념하는 고전적인 스타일만을 강조하는 것이 예술적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며, 권위주의적 양식과 유사하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C. 곳곳의 기존 동상들을 정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작업도 병행하며, 미국의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