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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 폭발 이후 '신중하고 투명한' 대응 강조... 유엔사 부사령관의 메시지

[한 줄 요약] 최근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이후, 긴장 완화를 위해 신중하고 투명한 계획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유엔사 부사령관의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2022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DMZ Border Tension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이후, 한반도 접경 지역의 사건들을 다루는 데 있어 '신중하고 투명한' 계획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스콧 윈터 유엔사 부사령관은 최근 진행된 팟캐스트를 통해, 지난 9월 21일 발생한 지뢰 폭발로 인해 한국 군인들이 부상을 입은 이후 높아진 긴장 상황을 언급하며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사고로 한국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남북한은 이번 사건을 두고 서로를 비난하며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측은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는 반면, 북한은 한국 측의 조사가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조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윈터 부사령관은 '유엔사의 관점에서는 사건 발생 자체를 방지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고 투명하며 강력한 계획과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만약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상황이 악화되거나 도발로 인식되지 않도록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습니다.

유엔사는 군사분계선(MDL)과 DMZ 완충 지대를 관리하고 유지할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는 북한의 경계 강화 활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윈터 부사령관은 현재 진행 중인 공동 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나, 유엔사가 북한군과 하루에 두 차례 통신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며, 만약 정전협정 위반으로 판명될 경우 가장 단호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